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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랜선 스포츠 강좌 추진

코로나19로 환경적 제약등으로 인해 신체활동을 하지 못하는 제주도내 많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재밌는 스포츠 건강 강좌를 랜선으로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랜선 스포츠 강좌에는 홈트레이닝, 스포츠테이핑, 건강강좌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첫 번째 강좌인 홈트레이닝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생활스포츠지도자 최연지) 강사와 줌으로 참여한 장애인 및 비장애인 30여명이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기존에 평범하고 정적인 스트레칭에서 벗어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따라할 수 있는 근력운동으로 구성하여 지난 17일과 24일에 선보였고, 많은 장애인들이 다음 시간을 기대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양용석 이사장은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장애인 랜선 스포츠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장애인들이 활력을 찾고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분위기를 변화시켜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하고, DWB 협찬으로 진행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064-721-2994)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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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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