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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 함께하는 학교지원 활동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교과와 연계된 도서를 활용한 독서활동을 통해 폭 넓은 교과과정 이해를 돕기 위하여교과탐험 독서여행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대상 학교는 서귀포대신중, 중문중, 효돈중 3개교로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1028일부터 129일까지 총 6회 진행한다.


 

첫 개강은 1028() 중문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1984(조지오웰)’도서를 활용한 일반사회 과목의 민주주의와 국가를 주제로 감시와 통제로 인한 인간 상실의 문제 사례들을 살펴보고 국가의 조건과 민주주의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오디오북콘텐츠 중 도서를 선정하여 비대면 도서 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도서 매체 활용 할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갖고 사회의 여러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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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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