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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고, 다목적학습관‘비원관’개관

세화고등학교(교장 오정보)는 비원관(다목적학습관) 개관식을 지난 1026()에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미루어졌던 비원관 개관식을 학교운영위원회 개최시기에 맞추어 학교운영위원과 학생회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가졌다.



비원관(다목적학습관)2018년 지역교육현안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9월에 착공하여 28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올해 6월에 준공되었다.

 

지상 2층의 연면적 1465로 지어졌으며, 1층은 216석의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강당과 관리실, 2층은 200석을 갖춘 자기주도학습실, 12대의 PC환경을 갖춘 정보이용실, 교사실로 지어졌다.

 

한편, 비원관(다목적학습관) 완공에 따라 1층 다목적강당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동아리활동 공간으로, 2층 자기주도학습실은 방과후에 재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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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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