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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월동준비금 지원

서귀포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하여 오는 30한부모가족 월동준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한부모 가족 중 1순위 자녀 수가 많은 가정, 2순위 본인이나 자녀 중 장애인 또는 장기질환자가 있는 가정, 3순위 읍동장이 추천하는 가정이다.

 

2020년 월동준비금은 세대별 각 30만원을 총 160세대에 지원하며, 최근 2년 간 지원 받은 가구는 이번에 제외된다.

 

또한 올해 서귀포시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아동양육비, 자녀학습비, 대학교 신입생 지원금 등 모두 11개 사업 134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 및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분야별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12월에는 한부모 가족이 중지된 세대 중 20세대를 대상으로 자립정착금을 지원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한부모 가족현황: 761세대 1954(9월말 기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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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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