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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중, 이유순 3회 졸업생 장학금 5000만원 쾌척

서귀포여자중학교(교장 오경규)1026() 교장실에서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유순 동문(3)의 장학금(5000만원) 기탁식을 거행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이유순 동문은 서귀포여자중학교 3회 졸업생으로서 현재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다.



이유순 동문은 1년에 500만원씩 10년 동안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서귀포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사다리가 되어 주고 싶다고 했다.

 

학교관계자는거금을 쾌척하여 주심에 이유순 동문께 감사하다,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런 의미 있는 일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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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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