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2.7℃
  • 흐림강릉 14.6℃
  • 맑음서울 14.1℃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5.8℃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7.4℃
  • 구름조금강화 13.0℃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9.1℃
  • 구름조금거제 16.3℃
기상청 제공

서귀포학생문화원, 문화예술교실 개강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2020년 하반기 토요문화예술교실 및 청소년앙상블교실을 지난 10 17()부터 1218()까지 우리원 강의실, 영상음악실 등에서 운영을 시작 하였으며, 또한, 관내 청소년들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하여 하반기 방과후 교실을 1026일부터(매주 월~)까지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실은 바둑, 바이올린, 플루트 등 문화적 감성과 교양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 15개 강좌로 진행되며 청소년앙상블은 소년소녀합창단 플루트앙상블 바이올린앙상블 밴드앙상블 등 4개 강좌로 서귀포시관내 청소년 2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순아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알찬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