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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원어민과 함께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지난 1026() 서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와 직접 교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 날 프로그램에서는 ‘Fall Fusion Creativity’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가을의 다양한 풍경과 가을에 하기 좋은 활동들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영어 단어 및 표현을 배우며 직접 영어표현을 말하고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fuse beads를 이용하여 다양한 모양의 열쇠고리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광초등학교 학생들이 서양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그 의미가 컸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이번 서광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초등학교 8개교를 방문하여 2020년도소규모·원거리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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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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