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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래, 제주사회적 가치 확산 정책포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 최영열)가 오는 1028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포럼은 희망나래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중인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와 사단법인 제주지역경제학회,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제주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후속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포럼은 사회적 경제와 사회 혁신을 주제로 김일태 전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성기 에스이임파워 이사장이 사회적 가치 경쟁 시대에서 사회적 경제의 도전과제’, 고혜영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행정학박사가 제주도민의 사회적 가치 인식을 주제로 각각 1부와 2부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각 주제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포럼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나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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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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