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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0년 에너지복지사업 순항

서귀포시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 시설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 등 2020년 에너지복지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7900만원을 투입하여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24kW), 복지회관 2개소(8kW)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였다.

태양광 32kW 설치할 경우 연간 사백사십만원 전기료와 온실가스(18TCO2, 이산화탄소 18) 배출 절감 효과가 있다.

 

전력효율 향상사업으로 27000만원을 투입하여 복지시설 10개소에 노후 조명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였으며, 취약계층 대상으로 교체사업을 추진 중이다.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면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소비가 적어 전기료 절감효과가 있으며, 친환경 제품, 시력 보호 등 장점으로 에너지복지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에 생활필수품(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을 운송비를 지원하고 있고, 보편적 에너지 나눔을 위해 연탄사용가구 수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스시설 개선으로 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해 서민층 대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취약계층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보편적 에너지 나눔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사업 추진과 에너지 복지 사각 없는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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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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