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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홍보영상 공개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미술관의 어제와 오늘, 이중섭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1996년 이중섭거리 선포를 시작으로 1997년 이중섭거주지 복원 2002년 이중섭전시관 개관 20041종 미술관으로 등록하기 까지 이중섭미술관의 설립배경과 더불어 1916년부터 1956년까지 격동기 한국 근대사를 살다간 40년간의 이중섭의 생애를 조명한다.

 

또한, 4.6(1.4) 짓한 좁은 방에서 네 식구가 함께 생활했지만, 피난 이후 가장 행복했던 이중섭 가족의 서귀포시절과 이중섭미술관 소장 작품 등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중섭 미술관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제작된 이번 홍보 영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현장에서의 전시 해설지원이 어렵고, 온텍트 미술관 운영이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온라인을 통해 이중섭과 이중섭미술관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여 미술관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하여 제작되었다.

 

서귀포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공립미술관 운영을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운영 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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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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