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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맞추어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하여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청소년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도내 코로나-19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었던 서귀포시 청소년시설이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됨에 따라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는 온라인 화상회의 등 비대면 및 대면활동을 병행하고, 다양한 비대면 청소년프로그램 운영하여 청소년 활동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잠재력 개발을 위한 목공예, 캘리그라피, 생활공예, 창작클레이 등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 가정에서 가족 간 공유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족 내 소통 강화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의 꿈키움 공작소, 대정청소년수련관의 신박한 가족공DIY,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의 언택트시대 공예 일번가, 동홍청소년문화의집의 뚝딱뚝딱 목공예,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의 가족과 함께 만드는 모스큐브,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의 감성톡톡 캘리그라피, 신산청소년문화의집의 집에서 즐기는 프라모델, 덕청소년문화의집의 가족애() 발견 패밀리 셰프”,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인권 실팔찌만들기 챌린지, 하효청소년문화의집의 키움 클래스, 법환청소년문화의집의 미니어처하우스 홈가드닝, 강정청소년문화의집의 마스크줄 나눔활동,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의 스위트홈 쿠킹 등 각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및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청소년포털(http://seogwipo.go.kr/youth) 및 각 청소년수련시설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현수 서포시 여성가족과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발산하는 데 제한이 없도록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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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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