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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초, 이창현 작가와 북콘서트

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선)에서는 1023()4,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목적강당에서이창현 작가와 함께하는 온 책 읽기 북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제주도서관 온 책 읽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된 북콘서트는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의 저자 이창현 작가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꿈과 희망을 미래에 어떻게 이루어낼지를 재미있는 강의와 공연으로 풀어내었다.


 

학생들은 사전에 작가의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비전의 발견과 디자인, 실행의 과정들을 질문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나갔다.

 

때로는 실패하고 주저앉았던 작가의 삶에서 실패는 결코 두려운 절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기회임을 배우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멋진 노래와 춤으로 마무리된 북콘서트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비전의 무게를 신나는 공연으로 풀어내며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깊은 울림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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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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