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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2020 학생동아리 운영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코로나19 대응 조치로 인하여 연기되어왔던 꿈과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0 학생동아리를 1024() 시작으로 1128()까지 총612시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이번 2020 학생동아리는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반영하여 한국무용, 발레, 가야금, 댄스스포츠, 기타, 탁구 동아리와 개설 희망이 많았던 바이올린, 캘리그라피 동아리가 추가되어 총 8개 동아리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총 101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동아리는 도내 유능한 강사들의 지도로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 신장과 건전한 주말 여가 선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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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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