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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다문화교육센터, 찾아가는 다문화교실 운영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1021() 동원유치원 원아 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센터방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문화 소개 다양한 나라의 의상 체험 다양한 나라의 민속놀이 체험 다양한 나라의 악기 및 놀이기구 체험 활동으로 구성하여 원아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12월까지 총 14(유치원 2, 초등학교 9, 중학교 3) 예정되었으며, 향후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학교와 의견을 조율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단계적 운영지침에 의거하여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검사 등 규칙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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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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