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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시장 코로나 극복 행사

서귀포시매일올레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방역과 함께 비대면 경품 추첨 행사 및 마스크 등 위생키트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품 추첨 행사는 2420시 비대면 방식의 유튜브를 통한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람들을 모으지 않으면서 전통시장 활력 제고 및 시장 홍보 효과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경품 추첨 대상은 행사기(2020. 10. 23. ~ 10. 24.)동안 시장 내 상점에서 2만원 이상 물품구매 후 응모한 고객들이며, 첨 당일 1(TV) 1, 2(냉장고) 1, 3(공기청정기) 1, 4(청소기) 2, 5(전자레인지) 2, 기타(가스난로) 10명이 당첨됐다.


이번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으로써 마스크 등 위생키트를 2000매 배부할 예정이다.


매일올레시장은 1965년 개설 이후 매일 운영해오던 서귀포시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하여 지역선도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도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로 대면 행사가 제한된 가운데 비대면 경품 추첨 행사를 격려하며, 서귀포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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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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