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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제1회 성악인재발굴 프로젝트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30일과 31, 아마추어 성악인재 발굴 프로젝트인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끼와 재능을 겸비한 비전공 성악가를 찾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추진해 온 신규 프로젝트다.

 

예술의전당은 자유곡 한곡을 음원파일로 접수받아 828일 성악 관련학과 교수 등 전문심사위원 3명에게 의뢰해, 가창력 등 곡의 완성도를 공정하게 심사했다. 무대에 선보일 최종 출연 확정자는 초등부 9, 청소년대학부 5, 일반부 23명 등 총 37명이다.

 

공연장 입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발표자와 관계된 사람으로만 제한할 방침이다. 공연실황은 113일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녹화 중계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처음 시도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참가자와 관객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더욱 발전적인 공연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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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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