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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추진상황 점검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난 23일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 사업계획 논의를 위한 추진단 3차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대학교 기술지원단과 평가단, 보건의료관련 기관, 단체,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주대학교(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제주대학교병원(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서귀포YWCA(달리는 건강쿠킹버스 식생활 교육사업) 등에서 사업별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다.


 

또한 제주대학교 기술지원단에서2021년 신규사업인 의료취약지 민관협력의원 유치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결과, 추진경과, 후추진계획등에 대한 설명 및 토론이 있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작년 6월부터 시작해서 내년까지 26개월 사업인데 벌써 반환점을 돌고 있어 남은 기간이 멀지 않았음을 전제하며 문제사업, 핵심사업 등을 구분해서, 과감하게 구조 정리해야 될 시점이며, 특히, 내년도 계획사업인 의료취약지 민관협력의원 유치사업은 의료불편을 겪고 있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는 아주 절실하고 꼭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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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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