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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을 걸어요.”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1022일과 23일 사려니숲길과 치유의 숲에서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숲길을 찾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 숲길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2일은 사려니숲길에서 14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우리에게도 익숙한 등려군의 첨밀밀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23일 오후 130분에는 치유의 숲에서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음악 등 대중적인 팝음악과 함께 숲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숲길에서의 음악회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며 관객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비말감염을 최소화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선선한 가을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사려니 숲길과 치유의 숲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들으며 잠시 쉬어가는 쉼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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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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