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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문화도시, 참가자 모집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는 지역의 유휴공간 및 쇠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 건축, 예술, 축제, 경영, 미디어 등 각 분야의 전문 멘토단과 함께하는 문화적공간재생프로그램공감문()’참가자를 1022()부터 112()까지 12일간 모집한다.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유휴공간자원을 문화적 관점으로 재생하여 공간과 지역의 지속적인 활성화 실천방법을 배우는 단기집중형 프로그램이다. 강의 구성은 온라인 기초강의와 팀별 구성에 따른 현장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제주거주 1년 이상 제주도민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서귀포시 거주 및 생활권자 우선 대상), 모집인원 초과시 참가신청서 등에 따라 선정심사를 진행한다. 청방법은 서귀포시청 및 문화도시서귀포 블로그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red7829@gmail.com)수 및 방문접수(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하면 된다.

 

수업 80% 이상 참여시 수료증을 발급하고 서귀포시문화도시조성사업 우선참여 기회부여 및 요청시 서귀포시 소재 마을 유휴공개인공간에 대한 분야별 마을멘토 프로그램의 전문컨설팅 등의 혜택을 지원 한다.

 

이번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마련하는문화적 공간재생학교는 기존 공간에 문화적 감성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문화적 경험을 살려 지역기반의 문화관련 창업 및 네트워킹 희망자, 지역에 맞는 문화적 콘텐츠 개발에 관심 있는 분들, 문화적 접근방식을 통한 공간재생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064.767.95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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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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