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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중, 안전을 위한 자전거 안전모 착용 행사

대정중학교(교장 조인석)는 지난 1020()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하여 자전거를 이용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 운행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안전모가 없는 학생들에게 안전모를 대여하고 착용토록 하는 행사를 가졌다.


 

학교 주변이 복잡하고 도로가 협소하여 교통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위험이 크나 지도에도 불구하고 안전모를 잘 착용하지 않아,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이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학교관계자는자전거 안전모를 착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더욱 함양하고 미연에 부주의 사고로 인한 부상 등을 예방하고 주변에도 안전모를 쓴 모습을 통해 안전 의식을 암묵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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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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