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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초, 제주어 액자 만들기

한마음초등학교(교장 현금순)에서는 건강생태교육 및 제주 이해 교육 활동의 하나로 1021() 한마음초 2학년 학생(29)을 대상으로 제주어 액자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오늘 하영 속았수다’, ‘펜안허우꽈?’, ‘잘도 아꼽다등 다양한 제주어 문장을 익힌 후에 제주어 문장을 하나 골라 액자 위에 물감을 찍어 표현하는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제주의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과 보말(바다 고동) 껍데기, 이끼류 식물인 스킨디아모스 등을 이용하여 나만의 제주 풍경을 꾸미는 제주어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학교관계자는액자 속 풍경이긴 하지만 제주 풍경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이해하고, 제주의 환경과 제주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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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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