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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의「대천동 지역발전계획」 확정

서귀포시 대천동(장 강창용)에서는 대천동의 지역발전 및 주민생활 편익향상,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포함한 대천동 지역발전계획을 확정하였다.

 

대천동 지역발전계획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추진한 바,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창조 마을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총 6개 분야, 24개 사업이 제시됐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6개 분야) 복지증진 및 공동체 회복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 테마문화 관광상품 개발 활기찬 정주환경 조성 마을단위 발전계획 기반조성 분야 (주요사업) 대천동 발전 주민포럼 운영 지역특산물 브랜드 강화사업 신서귀포시 특화거리 조성 역사문화 이야기 발굴 녹나무 자생지 산림욕장 조성사업 신시가지 주차장 확보사업 소량생산 특산물판매 직거래 판매장 사업 강정동 대궐터 유적 발굴조사 등.

 

금번 지역발전계획은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렴코자 주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민이 주도적으로 발전계획에 참여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

 

강창용 대천동장은 사실상 계획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나, 역주민이 사업의 주축이 되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다면 이 계획이 대천동 발전에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발전계획에 제시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대천동에서는 주민주도의 대천동 발전 주민포럼을 운영하여 발전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발전계획이 지속적, 단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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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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