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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의「대천동 지역발전계획」 확정

서귀포시 대천동(장 강창용)에서는 대천동의 지역발전 및 주민생활 편익향상,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포함한 대천동 지역발전계획을 확정하였다.

 

대천동 지역발전계획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추진한 바,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창조 마을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총 6개 분야, 24개 사업이 제시됐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6개 분야) 복지증진 및 공동체 회복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 테마문화 관광상품 개발 활기찬 정주환경 조성 마을단위 발전계획 기반조성 분야 (주요사업) 대천동 발전 주민포럼 운영 지역특산물 브랜드 강화사업 신서귀포시 특화거리 조성 역사문화 이야기 발굴 녹나무 자생지 산림욕장 조성사업 신시가지 주차장 확보사업 소량생산 특산물판매 직거래 판매장 사업 강정동 대궐터 유적 발굴조사 등.

 

금번 지역발전계획은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렴코자 주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민이 주도적으로 발전계획에 참여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

 

강창용 대천동장은 사실상 계획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나, 역주민이 사업의 주축이 되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다면 이 계획이 대천동 발전에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발전계획에 제시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대천동에서는 주민주도의 대천동 발전 주민포럼을 운영하여 발전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발전계획이 지속적, 단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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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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