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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평생교육동아리 개강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제주도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을 연기했던 평생교육강좌 및 평생교육동아리를 1020()부터 124()까지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는 상반기에 진행하지 못한 총 5개 강좌(한국무용, 가야금, 기타, 하모니카, 힐링커뮤니티댄스)를 운영하며, 평생교육동아리는 제주도민으로 이루어진 9개 동아리가 활동하게 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평생교육강좌 및 평생교육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주도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문화 예술적 소양을 쌓아 평생교육기반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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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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