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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제주시민을 위한 우리가곡과 제주의노래 한마당

제주의 국악인과 무용인 및 도내외 정상의 성악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코로나로 힘든 제주시민을 위로하고, 침체에 빠진 제주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주아트센터(소장 강정호)와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회장 김선영) 공동기획하여 진행하는 공연프로그램이다.


 

국악협회에서는 검질매는소리, 밭볼리는 소리, 오돌또기, 서우제소리 등을 노래하고, 무용협회에서는 제주해녀를 소재로 만들어진 무용극 해풍을 공연한다.


현영순 국악협회장과 회원들이 출연하여 제주민요와 일노래 등을 노래하고, 무용극은 1930년대 하도해녀들의 항일운동을 소재로 이창훈 감독과 최길복 회장의 기획안무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성악가들의 무대에서는 오페라 아리아와 제주를 소재로 만들어진 제주의노래와 우리가곡 등이 연주된다.


독일 만하임국립음대에서 수학한 바리톤 장성일이 오페라 토스카의 아리아를, 이태리 프랑코 코렐리 국제성악콩쿠르 1(1998) 등 유수의 성악콩쿨에 입상한 테너 이정원이 출연하여 오페라 투란도트 Nessun dorma(네쑨 도르마)와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아리아를 노래하고 국민대학교 변승욱 교수와 백석예술대학교 이동명 교수는 오페라 아리아와 우리가곡 거문도 뱃노래를 노래한다.

 

또한, 제주출신의 중견성악가인 계명대학교 김승철 교수와 제주서 활동중인 소프라노 현선경, 강혜명이 출연하여 제주작곡가 안현순 등이 작곡한 제주노래와, 최정훈 작곡의 오페라 순이삼촌을 노래한다.


특히, 한양대를 졸업한 제주출신의 청년성악가 윤한성이 함께 출연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공연은 1027일 오후7시이고, 코로나19 완화로 공연장의 객석은 300석 이내로 오픈한다. 또한 제주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 제주시 공식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owjejusi

- 제주시 공식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wowjejusi

문의 : 홈페이지(제주아트센터 www.jejusi.go.kr/acenter/index.do) 및 센터 공연운영팀 (064-728-1509 또는 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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