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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PSS 일반과정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지사 나눔홀에서 일반인 및 봉사원 12명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지지(PSS) 일반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정상적인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함은 물론 자신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올바른 방법들에 대하여 교육 받았다.


 

교육은 심리사회적지지의 기본원칙,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들,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기 중재, 심리적 응급처치, 지지적 의사소통 등 12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이수하면 심리사회적지지 강사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일반과정을 이수한 분들은 대한적십자사가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민간자격(2014-2068)인 강사과정을 수료한 후 재난발생지역에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지지를 돕는 재난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매년 심리사회적지지(PSS)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적십자사(T 758-3506) 재난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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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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