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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서귀포 호끌락 문화학교

서귀포시에서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작가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1017일부터 118일까지 위미1리와 하모2리에서 진행한다.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는 마을노지문화사진반과 마을생태예술반으로 마을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위미1리는 마을노지문화사진반으로 위미1리 새마을문고에서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1017일부터 1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1017일에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마을노지문화사진반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요즘 마을 곳곳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여행하며 마을의 명소와 어린이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를 돌아보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각자의 마을 여행 지도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하모2리는 마을생턔예술반으로 하모2리 새마을문고에서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18일부터 118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열리며, 1018일에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마을생태예술반은 자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마을에서 채집할 수 있는 나뭇가지, 풀잎, 돌 등으로 예술 창작 활동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과 보물찾기한 사진들이 합쳐져서 어린이들의 마을 보물 지도가 그려지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각 마을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기획되었는데, 우선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문화학교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작가가 직접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더욱이 그 과정에서 마을리더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완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탐방하면서 우리 마을에 대해 알게 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고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작가가 참여하여 미래세대인 어린이들과 함께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탐방하는 소규모 문화프로그램으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며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띄어앉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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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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