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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자치복합가족센터 설계 공모

서귀포시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적합한 주민 밀착형 공간을 구성하여 통합적 가족서비스 제공은 물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생활SOC사업으로 추진중인 지역자치복합가족센터 설계를 공모한다.

 

설계 공모 참여 자격은 건축사법에 따라 사무소를 개설해 관련 업무 신고를 마친 업체로, 관련법에 근거해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도 홈페이지(www.jeju.go.kr분야별정보건축/도시/토지건축설계공모)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설계 공모 참가등록은 1020() 9시부터 1021() 18시까지 이루어지며, 1023() 11시 지역자치복합가족센터 신축 예정지인 법환동에서 설계 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계공모안 접수는 도홈페이지를 통해 1127() 18시까지 진행되며, 12월중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설계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법환동 1666-6지에 신축되는 지역자치복합가족센터는 사업비 576700만원 가량이 투입되며, 202212월까지 지하1,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곳 센터에는 1~2층 가족센터와 3~4층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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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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