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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생활안전 체험교육’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 수련부는 10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0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 시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로 방문하여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지키며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과 마네킹의 비율 1:1, 학생과 자동심장충격기의 비율 4:1로 하여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교육의 효과 및 응급상황에 대처 하는 능력을 높이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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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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