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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원어민보조교사 워크숍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1019()20() 양일간에 걸쳐 교육청 소속 원어민보조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원어민보조교사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협력교사와의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협력수업 방안 모색을 통한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우리 문화 이해를 통한 적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대면 및 비대면 수업에서의 학생참여를 위한 방안과 팁, Teaching in 2020: Technology, Tools, and Tips to Engage Students Both in Class and Online’을 주제로 중국어, 일본어 원어민보조교사는 1019(), 영어 원어민보조교사는 1020()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에서는 언어별(영어, 중국어, 일본어) 우수사례 발표 및 학생참여 중심의 온라인 수업방법 등을 주제로 9개의 분과로 나누어 토의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를 초빙하여 성희롱·성폭력 및 마약범죄 등과 관련된 예방 교육도 마련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대면 및 비대면 수업에서도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하고, 우리 문화 이해를 통한 원어민보조교사의 현장 적응 능력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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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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