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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제 홍성호 대표, 그린노블클럽 제주15호 가입

()천제 홍성호 대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제주15호 회원에 가입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기부자모임으로, 2017년에 제주 1호 회원이 탄생한 이후 3년만에 15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되었다.


 

제주로타리클럽 57대 회장을 역임한 홍성호 대표는 "로타리클럽 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면서 "사업을 하며 받은 많은 사랑을 주변의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어 그린노블클럽까지 가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9년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홍 대표는 정기후원을 지속하던 중에 기존 그린노블클럽 회원의 권유를 받고 1억원 기부를 약정하게 되었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선뜻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여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 대표는 앞으로 1억원의 후원금을 5년 동안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홍성호 대표가 운영하는 천제는 부동산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중문관광단지 내에 스트리트몰 상가인 중문스타인밸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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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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