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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도시락 전달

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최미애)1018일 봉사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정읍 관내 장애인,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 사랑의 도시락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경로당 급식이 어려운 어르신과 조손가정, 장애인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봉사원들이 친환경 재료를 구입,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미애 회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했다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은 제주적십자사(회장 오홍식) 지원으로 각 읍·면지역에서 총 9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적십자사 사회·RCY(758-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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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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