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구름많음동두천 8.9℃
  • 흐림강릉 13.4℃
  • 구름많음서울 12.5℃
  • 맑음대전 10.5℃
  • 박무대구 8.7℃
  • 구름조금울산 14.9℃
  • 박무광주 11.8℃
  • 구름조금부산 16.1℃
  • 맑음고창 9.9℃
  • 맑음제주 17.7℃
  • 구름많음강화 9.6℃
  • 구름조금보은 8.3℃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7.2℃
  • 구름조금거제 15.6℃
기상청 제공

서귀포 상·하수도 현장출동서비스

서귀포시는 올해 상하수도과 민생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하수도 민원 ZERO화 현장출동서비스 지원이 현장행정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출동서비스 지원은 상하수도과 직원 10(상수도 2개반 6, 하수도 2개반 4)을 대상으로 긴급복구지원반을 4개조로 편성하여 민원 발생시 즉시 현장출동하여 신속하게 민원사항을 대처할 수 있도록 휴일에도 담당자를 지정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도관 파열 및 수돗물 단수, 출수불량으로 인한 생활불편 해소함은 물론, 하수악취 및 관로막, 맨홀 파손수리 등으로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장기간 소요민원은 긴급 보수업체와 연계하여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금년에도 현재까지 총 1925(상수도 1562, 하수도 363) 민원사항을 당일처리함으로써 시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상하수도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상하수도 긴급복구지원반 운영을 통해 신속하게 현장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상하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