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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자유학기(년)제 지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에서는 지난 1015()부터 1023()까지 중학교 81학년 805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의 장을 마련하고자혼디하는 진로 콘서트’2020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로 인하여 희망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장 재미있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서커스 코미디 장르의 < 팀 퍼니스트 >, 심리학과의 만남인 < 마인드 디자인 >으로 공연에 강연을 접목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지친 학생들에게 재미와 웃음,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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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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