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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세미나 개최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이사장 최영열, 이하 센터)는 제주시와 함께 지난 16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장애인복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서비스 방향성의 제시,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안동우 제주시장과 최영열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정책 방향(발표자 제주시 주민복지과 안진숙 통합돌봄팀장)’포스트 코로나 시대, 장애인복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발표자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비대면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대면을 본질로 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 등의 방안을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모색하고, 논의하는 위기 극복의 장이 되었다고 센터는 강조했다.

 

센터는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공적인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와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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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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