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맑음동두천 9.8℃
  • 흐림강릉 14.5℃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3.8℃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5.1℃
  • 박무광주 13.2℃
  • 구름조금부산 15.8℃
  • 맑음고창 11.4℃
  • 맑음제주 17.3℃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8.7℃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0.7℃
  • 맑음경주시 7.8℃
  • 구름조금거제 14.3℃
기상청 제공

적십자, 코로나19 ZERO 캠페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박순덕) 주관으로 1014일 버스터미널과 노형오거리일대에서 봉사원 3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ZERO를 위해 전국 15개 지사 적십자 봉사원들이 각 지역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제주적십자사 봉사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면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박순덕 회장은 도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모든 분들이 마스크 쓰기 운동에 동참해 코로나 환자 ZERO에 기여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도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