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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주민자치위, 노인·취약계층 참빛사업 실시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진)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2일 노인·취약계층 재난예방 참빛 사업을 추진하였다.

 

성산14개 마을회의 추천과 현장실사를 통한 사업대상 적절성 여부를 거쳐 선발된 관내 31개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과 보일러시설을 점검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기초 생필품 제공 방역봉사활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더욱 고취시켰다.

 

이번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마을회·성산읍사무소가 협력하여 행정적으로 파악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구를 신규로 발굴함을 통하여, ·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복리증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영진 성산읍 주민자치위원장은우리가 추진한 사업을 통하여 도움이 손길이 닿지 않았던 가구에 힘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성산읍과 더욱 협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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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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