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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의 복지문제, 이제는 주민 손으로

활발한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어떻게 협력해 나가는지 하나씩 알아가는 색다른 경험이었어요.”(표선면 주민)


교육을 받고나니 더 할 일이 많아지는 것 같다.”(대천동 주민)


포스트잇에 생각을 적고, 붙이는 과정을 통해 우리들의 생각도 하나씩 새로 생겨나는 것 같다.”(남원읍 주민)



바로 이 현장의 목소리는 10 6일 표선면을 시작으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마을복지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민의 반응이다.


비효율적이고 의미 없이 진행됐던 기존의 회의나 워크숍에서 탈피하여 전문 강사진행으로 마을주민이 문제를 파악하고, 이디어를 창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색다른 교육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1030일까지 9개 읍면동을 찾아가 민·관이 함께 전문 강사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도출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2021년에는 전 읍면동에 좀 더 심도 깊은 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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