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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고RCY,우리 헌혈할까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013일 서귀포여자고등학교 RCY(명예단장 김월룡) 단원 및 지도교사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 우리 헌혈할까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RCY 단원들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참여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진승리(서귀포여고 1) 단원은 캠페인을 통해 좀 더 많은 친구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1961년 결단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RCY는 소록도 봉사활동, 응급처치교육, 교내 봉사활동 등을 통해 단원 인성함양에 앞장서고 있으며, 분기별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며 현재까지 5362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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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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