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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학교,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제주영지학교(교장 이용랑)1014()부터 1028()까지 2주간 2021학년도 전공과 신입생 20명을 모집한다.



전공과는 산학 연계를 통한 직업재활 훈련으로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예정)한 특수교육대상자 중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으로 등록된 제주도 내 거주 장애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일은 오는 1114()이며, 전형은 면접, 직무능력, 작업능력, 기초학습능력 등 취업 중심 직업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안전 계획 속에서 평가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선발된 학생들은 2년 동안 무상교육을 시행하며 산학 연계를 통한 직업재활 훈련으로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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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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