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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학교공간혁신사업 완공

동광초등학교(교장 김지혜)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외부 통학로를 완공하여 지난 1013()부터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를 할수 있도록 이용을 개시하였다.

 

2019년 제주지방자치경찰단과 도로교통 전문가들과의 안전점검 결과 동광초등학교 정문은 주차장과 학생통학로의 기능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사고위험이 많음을 협의하였고 이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외부통학로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동광초등학교에서는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학교내 안전통학로를 신청하였고 이에 201910월부터 1년여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관련수업, 인사이트 투어, 건축수업, TF팀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도교육청의 협조하에 1013()에 교문을 중심으로 본관건물 옆으로 제주의 돌담으로 울타리를 두르고, 바닥에는 천연목재테크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인 통학공간을 완공하게 되었다.

 

학교관계자는안전한 통학로를 통한 즐거운 등굣길이 학생들에게 매일 행복한 학교생활의 시작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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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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