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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취업마인드 함양 캠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지난 1010(토요일) 3학년 재학생 19, 중소기업 취업 졸업생 14명 및 교원 7명 등 총 40명이 참여하여 취업마인드 함양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으로 일환으로 3학년 학생 대상의 산학맞춤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마인드 함양을 위한 캠프활동으로 제주바다살리기 해안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제주 올레길 걷기 신산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되었다.


 

운영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제주 올레길 걷기프로그램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졸업생 14명과 재학생이 혼합하여 팀을 구성 운영되는 멘토링프로그램으로 제주 올레12코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선후배 간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산학맞춤반 학생들이 중소기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제주여상은 2020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 중 제주바다살리기 해안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은 관련 지자체와 협업하여 분기별 1회 제주 해안 4곳을 선정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현아 학생(3학년)취업한 선배님, 선생님들과 함께 올레길 걷기, 수월봉 해안 일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하며 함께 걷고 땀흘리면서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선배님들의 중소기업 근무 체험담을 직접 듣다보니 슬기로운 회사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또한 신산업 체험을 통하여 미디어아트와 NFC 인식 프로그램에 대하여 말로만 듣던 내용들을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캠프활동이었다라고 말하였다.

 

학교관계자는제주여상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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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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