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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찾아가는 야영수련’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 수련부는 10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8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야영수련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부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충분히 뛰어 놀며 심리적 안정과 육체적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새롭게 편성하였으며, 숲밧줄놀이, 전통놀이체험, 뉴스포츠, 타임캡슐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학교 상황에 따라 맞춤선택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교외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수련할동)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실시된 이번 찾아가는 야영수련은 공간·심리적으로 위축된 수련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교육현장이 많이 경직되었는데 다양하고 활동적인 체험활동으로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며 긍정적 평가를 보였다.

 

향후 수련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학생수련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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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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