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12.2℃
  • 구름많음서울 12.6℃
  • 맑음대전 9.5℃
  • 박무대구 8.4℃
  • 구름조금울산 14.8℃
  • 구름많음광주 12.3℃
  • 구름조금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0.3℃
  • 맑음제주 16.8℃
  • 흐림강화 11.6℃
  • 맑음보은 5.4℃
  • 구름조금금산 5.9℃
  • 구름조금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많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비만 예방, 서귀포동부보건소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지난 12일 표선 오일장을 찾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의 날[1011]을 기념하여 소소한 걷기등 대국민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비만 예방, 걷기, 영양 관리 등 건강관리 실천의 중요성 안내 및 홍보로 이루어졌다.


 

특히, 표선 지역 주민 건강 리더 7명이 직접 참여하여 비만 예방을 함께할 수 있도록 소소한 걷기와 영양 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1013~15일에는 남원읍, 성산읍, 표선면 지역 주민들이 소그룹으로 걷기 실천을 하면서 비만 예방 홍보 캠페인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평소에도 함께 걷기 실천을 하는 분들로 주위 지역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마을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만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 스스로 생활터별 걷기와 운동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