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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고 미술과, ‘창송미전 및 드로잉전’

애월고등학교(교장 박종일)는 오는 1017()부터 1023()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특수목적과인 미술과4회 창송미전3회 드로잉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19학년도의 입학한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3기 학생들의 첫 번째 졸업작품전이고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의 어려움 속에서 이루어진 작품전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며 이번 전시에는 1학년 드로잉 전시를 같이 하여 1·2학년 학생들의 기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고미래에 제주도,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로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작품은 전공별 개인 작품 45, 드로잉 작품 40, 야외스케치 작품 20, 사제동행전 20점 등 총 12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픈식을 생략하고 전시 장면 및 학생 작품 도슨트 내용을 영상 편집하여 사이버 전시도 기획하고 있으며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학교관계자는애월고에서 실시하는 창송미전은 매년 정기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애월고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예술적 감수성을 향유함과 동시에 제주미술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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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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