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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 in 제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20207월 아동이 행복한 제주 를 만들기 위해 제주아동권리기자단 1기를 모집한바 있다.

 

<제주아동권리기자단>은 아동이 권리주체자로서 지역사회 안에서 나의 권리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모니터링하며,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국가 및 행정기관, 학교 등 의무이행자에게 정책을 제안 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아동 권리가 증진되도록 돕고자하는 활동이다.


 

<제주 아동 권리 기자단 > 1기는 제주 도내 아동 권리에 관심 있는 7명이 선발 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926일 화상OT를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아동권리교육, 제주 주거권 관련 사례 및 미디어를 통한 주거권 관련 회의, 캠페인, 도내 주거권 관련 모니터링을 통한 실태조사, 주거권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 관할기관에 도움요청하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아동인권모니터링단, 동부종합사회복지관 기자단과 함께 연대하여 활동을 폭넓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제주아동권리기자단 2차 모임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개와 주거권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아동이 원하는 집의 모습, 주거권과 관련하여 제주아동들이 할 수 있는 활동들에 관하여 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들을 도출해내었다.


김희석 본부장은 집은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곳이며, 그 어느 곳보다 마음이 편안한 곳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주의 모든 아이들이 집다운 집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며, 재단에서도 주거권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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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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