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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공문화시설 13일부터 운영재개

서귀포시에서는 공공문화시설 4개소(이중섭·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서복전시관)에서는 제주형 생활방역 위원회의 공공시설운영 단계적 개방결정에 따라,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로서 화요일인 101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 번 단계적 개방 결정은, 제주의 문화시설 체험기회 차단으로 인한 제주관광 산업의 타격을 완화하면서, 고강도 방역체계 유지를 조건으로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이에 따라 최대 2m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규모내에서 시간당 동시입장객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등 공공문화시설에서는 시간당 30명 이내로 제한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 시에는 발열체크 및 제주 안심앱을 통한 QR 코드 인식 후 또는 출입대장작성을 하고 마스크착용 확인 후 입장하게 된다. 아트라운지, 휴게실 등은 개방하지 않으며, 아트샵은 거리두기, 상품만지기 제한 등 엄격한 통제하에 운영된다.

 

한 편, 당미술관에서는 제주조각가 협회 정기대관전, 소암기념관<한시의 여운> 소장품전, 이중섭미술관 <그림의 온기 : 위로가 필요한 순간> 소장품전을 개관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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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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