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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중, 어린왕자 펠로우십 장학금 전달

남원중학교(교장 강창우)는 지난 108() 교장실에서 어린왕자 펠로우십 장학회 이현미씨가 학교를 방문해 정수인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였다.


 

어린왕자 펠로우십은 은사들과 후원자들의 뜻을 모은 장학금이므로 일회적인 장학금 지급에 머물지 않고, 나무가 오랜 시간 햇빛과 비와 바람을 맞으며 자라듯이 청소년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이영숙 남원중 교감은 장학금 취지에 공감하며 장학생에게 앞으로도 인성 바르게 부단히 노력하여 받은 사랑을 베풀며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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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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