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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심리지원 봉사회 결성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010일 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봉사원 및 심리사회적지지강사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심리지원 전문봉사회결성식을 가졌다

 

심리지원 전문봉사회(회장 공민정)에는 심리학 전공자, 사회복지사, 심리사회적지지강사(Psychosocial SupportPSS)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심리지원 전문봉사원들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각종 재난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찾아, 심리 지원과 정서적 서비스를 통해 마음의 면역력을 높여 줌은 물론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게 된다.

 

오홍식 제주적십자사회장은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도민들에게 물질적 구호서비스 뿐만 아니라 정서적 심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봉사회를 결성하게 됐다, “앞으로 도민들의 심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심리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제주적십자사(T 758-3506) 재난안전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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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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