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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착용 서귀포 캠페인. 한글날 연휴 전개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에서는 한글날로 이어지는 연휴를 맞이하여 마스크착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지난 925,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17개 읍면동별 동시 전개된 캠페인에서 11천개의 마스크와 줄(스트랩)을 배부함으로써 연휴기간동안 지역감염 제로화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105일부터 9일까지 센터 산하 12개 봉사단체 112명을 투입한 가운데 다중집합장소에서 마스크착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벌여나가고 있다.

 

특히 매일올레시장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생필품 키트사업에 마스크도 배부하면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돌보고 있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김두만 센터장은 모두가 우려했던 추석연휴 위기는 넘겼지만, 연이은 연휴가 시작되면서 잠시도 소홀할 수 없다.”면서 모든 시민들이 혼연일체가 돼 청정 제주를 지켜냈던 것처럼 이번 연휴에도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이행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난국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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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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