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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에코(회장 정인철)10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해삼정인 300박스를 기탁했다.


 

해삼정인은 제주홍해삼 추출물로 만든 것으로 제주적십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한다.


정인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 유지를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에코는 20062월에 설립, 제주힐링의 가치를 모토로 인공 현무암 제작 및 제주바다목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기탁,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 등 지역사회 경제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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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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